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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겟돈' 소행성으로 부터 지구를 구할 영웅들

by 정보통주인 2022. 5. 16.

 

소행성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미션

미국 동부 뉴욕에 유성우가 떨어져 도시가 파괴되는 재난이 발생합니다. 이 사건을 통해 나사(미국 우주 항공국)에서는 뉴욕 크기의 소행성이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리와 날짜를 계산해 보니 소행성이 지구에 도착하기까지 남은 시간은 18일이었고 많은 방법들을 모색하지만 다 실패하게 되고 마지막 실현 가능한 방법은 소행성에 구멍을 뚫어 핵폭탄을 설치하고 터트려 궤도를 바꾸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라에서는 지구에서 가장 시추를 잘하는 해리(브루스 윌리스)를 소환하게 되고 해리는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이 일에 동참합니다. 하지만 시추를 하는 일은 자신과 손발이 잘 맞는 이들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직접 동료들을 뽑게 되고 그렇게 뽑힌 동료들은 자신의 하나뿐인 딸의 남자 친구인 A.J(벤 애플릭), 친구이자 동료인 칙(윌 패튼), 천재이지만 정신이 이상한 락 하운드(스티브 부세미), 지질학에 뛰어난 오스카(오웬 윌슨), 힘쓰는 일을 잘하는 베어(마이클 클라크 던컨)와 맥스(켄 허드슨 캠벨)이었습니다. 이들은 해리의 이야기를 통해 지구를 구할 미션에 동참하게 되고 우주로 나갈 훈련을 받게 되며 시간이 흘러 프리덤호와 인디펜던스호에 나뉘어 소행성으로 출발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인디펜던스호는 소행성의 조각에 부딪혀 추락하게 되지만 탑승하고 있던 이들중 몇명의 희생을 통하여 A.J를 비롯한 시추공들이 그들이 만들어 놓은 소행성에 구멍을 뚫을수 있는 아르마딜로라는 드릴 차량에 탑승하여 소행성에 무사히 착륙하게 됩니다. 소행성의 열악한 환경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많은 동료들의 희생을 통해 결국 소행성에 구멍을 뚫는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점점 환경이 안 좋아지는 상황에서 핵폭탄을 터뜨릴 자동 폭파 장치가 고장 나게 되고 누군가가 소행성에 남아서 수동으로 핵폭탄을 터트려야 하는데 여기서 해리는 A.J를 대신해서 소행성에 남게 되고 나머지 살아남은 동료들은 프리덤호를 타고 소행성을 탈출합니다. 이제 얼마 남지 않는 시간 해리는 아르마딜로 안에 있던 통신 기구를 통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딸인 그레이스(리브 타일러)에게 무사히 돌아간다는 약속을 못 지켜 미안하다고 이야기하며 진실한 이야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풉니다. 그리고 서로 사랑한다는 이야기를 나누며 결국 핵폭탄을 터뜨려 소행성의 궤도를 바꾸고 지구를 구하게 됩니다. 그렇게 살아남은 A.J를 비롯한 동료들은 영웅이 되어 지구로 돌아오고 A.J와 그레이스가 결혼을 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마이클 베이 감독과 혹평과 호평

 

마이클 베이 감독은 흥행에 성공하는 오락 영화를 만들기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이번 아마겟돈 역시 브루스 윌리스라는 대스타를 비롯한 초호화 캐스팅을 하여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만들어 냈으며, 화려한 우주라는 배경, 훌륭한 OST, 어렵지 않은 스토리와 긴장감, 적절한 유머까지 섞은 흥행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갖춘 영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하지만 영화를 깊게 바라보는 평론가들은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를 혹평했으며 소행성에 구멍을 뚫는다는 말도 안되는 가설을 만들었다고 그 당시 과학자들도 비난을 했습니다. 하지만 일반 관객들은 대부분이 잘 만든 재난 영화라고 호평을 했으며 지금도 재난 영화 하면 사람들이 기억할만한 영화로 아마겟돈을 뽑고 있습니다. 

 

소행성이 영화와 같이 지구에 떨어진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소재의 영화로서 실제로 우리가 화석으로만 보는 공룡시대에 소행성이 지구에 떨어져 공룡들이 멸망을 했습니다. 영화와 같은 방법으로는 지구로 오는 소행성을 막을수 없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것을 대비해 대응책을 연구하고 있고 현재 인류의 과학기술로는 위성 견인법이 가장 크게 논의대고 있습니다. 이 방법은 영화 내에서도 나온 슬링샷 방법과 유사합니다. 달이 가진 에너지를 통해서 우주선이 추력을 얻는 것처럼 소행성에 인공위성을 보내 소행성의 에너지를 한쪽으로 이끌어서 궤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방법은 소행성에 인공위성을 보내 우주선을 우주로 올려 보내는 이온엔진을 장착하여 그 힘으로 궤도를 바꾸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영화와 같이 소행성을 파괴하거나 분해하는 방법도 연구는 하지만 실제로는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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