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침공의 고전 클래식 영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는 1996년에 만들어진 외계인 고전 영화입니다. 내용을 소개하면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발의 흔적을 보여주며 시작하는데 달의 크기만 한 거대한 우주선이 그림자를 드리우며 나타납니다. 이 우주선은 외계인의 모선이었고 계속해서 지구에 어떤 신호를 보냅니다. 그렇게 지구와 점점 가까 워지는 우주선에서 36개의 작은 우주선들이 분리가 되어 지구의 주요 도시들 위로 이동을 합니다. 우주의 대부분의 인공위성이 파괴되어 사라지고 통신이 두절이 됩니다. 그리고 분리된 우주선 역시 모선에 비하면 작지만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였고 이 우주선을 보게 된 전 세계의 사람들은 혼란이 옵니다. 그러한 가운데 정부에서는 사람들을 대피시키며 외계인과 접촉을 하기 위해 헬리콥터를 보내지만 외계인의 우주선에 의해 격추됩니다. 그리고 주인공중 한 명인 데이비드 레빈슨(제프 골드블럼) 박사는 외계인이 지구에 보냈던 신호가 일제 공격 신호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너무 늦은 대처로 인해 외계인의 엄청난 레이저 빔 공격으로 모든 도시가 철저하게 파괴됩니다. 이에 지구에서도 반격을 하지만 외계인의 우주선은 방어막이 있어서 공격이 무효가 되고 또 외계인의 많은 전투기들이 공격을 해서 반격에 실패하게 됩니다. 그렇게 전쟁을 하던 중 전투기를 몰던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스티븐 힐러(윌 스미스) 대위는 지혜를 발휘하여 외계인 전투기를 격추시키고 외계인을 생포하게 됩니다. 그리고 후에 밝혀진 사실은 1947년에 미국은 이미 같은 종류의 외계인 우주선을 입수했으며 이를 연구하는 51구역에 대해서 대통령과 남은 사람들이 알게 됩니다. 그리고 생포한 외계인을 이용하여 대화를 시도하는데 외계인은 정신 공격을 통해 미국 대통령을 공격하고 군인들에 의해 죽게 됩니다. 대신 외계인의 공격을 받은 대통령은 정신적으로 이 외계인들이 어떤 이들인지를 알게 됩니다. 이들은 우주를 돌아다니며 자원을 약탈하는 외계인들이었고 이번 타깃은 지구였던 것입니다. 핵폭탄을 비롯한 많은 공격을 외계인에게 해보지만 모두 소용이 없었고 사람들이 포기하려는 그때 레빈슨 박사는 아버지와의 대화에서 외계인의 방어막을 해제시킬 방법을 찾게 됩니다. 그 방법은 외계인의 통신을 해킹하여 바이러스를 투입하여 방어막을 없애는 것입니다. 결국 그 방법이 성공을 하였고 레빈슨 박사와 힐러 대위는 우주에 있는 외계인 모선에 그들이 입수했던 외계 전투기를 통해 잠입하여 바이러스를 침투시켜 모든 우주선의 방어막을 해제시키는 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지구에서는 미국 대통령이 직접 남은 모든 공군 병력을 모집하여 외계인의 우주선을 공격하게 되고 결국 많은 이들의 희생을 통해 격추시킵니다. 그리고 우주의 외계인의 모선에 잡혀있던 레빈슨 박사와 테일러 대위의 외계 전투기는 핵폭탄으로 모선의 관제탑을 공격하고 그 틈을 이동해 탈출에 성공하여 지구에 돌아오게 되며 지구는 외계인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됩니다.
괜찮은 흥행 수익과 아쉬운 속편
이 영화는 1996년에 나온 영화 중에서 최고의 흥행을 하는 영화입니다. 북미에서는 3억 달러, 해외에서는 5억 1천만 달러를 합쳐 총 8억 1천만 달러라는 엄청난 수익을 거두게 되고 외계인 영화가 상업적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됩니다. 그 이후 많은 외계인 침공 영화들이 제작되게 되었고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는 속편이 제작이 되었는데 많은 일들로 인해 무산되었습니다. 그러다 결국 2016년에 속편인 인디펜던스 데이 : 리써전스가 만들어졌고 오리지널 영화의 내용을 이어 스토리의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관객들은 오히려 속편인 리써전스 보다 전편인 인디펜던스 데이가 훨씬 재미가 있다고 이야기합니다.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는 외계인 침공 영화로서 뭔가 깊은 내용이 있고 의미를 찾는 영화라기보다는 가볍게 볼 수 있는 킬링타임용 영화입니다. 내용은 생각보다 재미가 있어서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고 1996년이란 시대를 생각하면 CG가 상당히 발전하여서 특히 우주선이 지구를 공격하는 레이저 빔을 쏘는 장면은 엄청납니다. 그 외에도 외계인을 주먹으로 때려눕히는 장면과 외계인 모선의 통신을 해킹해서 해골을 보여주는 장면들은 통쾌하면서 큰 재미를 줍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시간이 나시면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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