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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이프 유 캔' 영화 같은 실화 이야기

by 정보통주인 2022. 5. 22.

 

천재적인 머리를 가진 주인공의 범죄 실화 

 

영화의 주인공인 프랭크(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어릴 적부터 지능이 좋고 언변이 뛰어났습니다. 그래서 전학 간 학교에서도 자신을 선생님으로 속이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지만 결국 들통나게 되고 부모님이 학교에 소환되게 됩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프랭크를 혼내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격려해 줍니다. 그러다 사업의 실패와 불화로 인해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고 프랭크는 충격을 받고 집을 나오게 됩니다. 어린 나이에 집을 나오니 살기가 힘들어 결국 범죄에 손을 대게 되는데 프랭크는 자신의 천재적인 머리를 통해 자신을 지나가던 항공기 기장과 승무원들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항공 정보를 알아내어 제복을 맞추고 위조 수표를 만들어 돈을 벌게 됩니다. 그렇게 은행과 항공사를 속이게 되고 점점 많은 위조 수표를 남발하여 FBI에 위조 수표를 조사하는 칼 헨레티(톰 행크스)에게 추적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 칼에게 한 모텔에서 잡히게 되는데 이때도 프랭크는 자신을 정보부 요원으로 위장하여 칼을 속이고 도망치게 됩니다. 프랭크는 더 이상 항공사 기장으로 살아갈 수 없기에 다른 직업을 찾게 되는데 이번에는 병원 의사로 위장취업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는데 의사는 항상 위독한 환자들을 많이 만나는 직업이기에 프랭크는 다른 직업을 찾아봅니다. 그 당시 병원에서 만난 간호사 브렌다의 아버지가 유명한 변호사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번에는 변호사로 위장을 하게 되는데 실제로는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여 정식 변호사가 된 것입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FBI의 칼은 결국 프랭크를 찾아내게 되고 붙잡는데 성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칼은 프랭크의 천재적인 머리가 아까워 그에게 FBI에서 일을 하도록 제안을 하게 되고 프랭크는 칼과 함께 위조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의 실제 주인공 '프랭크 에버그네일"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는 재미가 있습니다. 실제로 내용들이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캐치 미 이프 유캔 역시 프랭크 에버그네일이라는 실존인물의 실제 이야기입니다. 1948년 4월 27일에 미국 뉴욕 주 브롱크스빌에서 태어난 그는 사업가인 아버지 밑에서 풍족하게 자랐고 최고의 학교를 다녀 천재적인 머리에 최고의 교육을 받아 남들과는 다른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부모님이 실제로 이혼하시고 프랭크는 아버지와 2년간 살다가 드디어 사기 범죄를 시작하게 됩니다. 영화에서도 나오지만 맨해튼의 팬암 본사에 들어가 여러 정보를 알아내고 면허증과 자격증들을 위조하여 1개월 만에 팬암 조종사 '프랭크 윌리엄스'로 살아가게 되었고 그 외에도 애틀랜타에서 소아과 병동의 레지던트 의사로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프랭크를 천재라고 말하는 이유는 실제로 변호사 시험을 합격해서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을 했다는 것입니다. 다른 직업들은 위장이었지만 변호사는 진짜 자신의 직업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시험을 보기 위해 하버드 로스쿨 출신이라는 위장을 했기에 오래 하지는 못했습니다. 프랭크는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다 프랑스에서 잡히게 되어 사기죄로 유죄판결을 받게 되어 감옥에서 갇히게 되었고 시간이 흘러 미국에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여러 일을 하다가 1976년 뉴욕에 있는 은행에 보안 컨설턴트로 취직하였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수표 IPS 오피셜 체크 시스템을 만들어 내어 큰 성공을 거두어 자신의 이름을 딴 Abagnale & Associates 회사를 차려 지금도 금융 보안에 대한 세계 최고 전문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최고의 감독과 최고의 배우들

 

이 영화는 스티븐 스필버그가 감독을 맡았으며 배우들로는 주인공 프랭크에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하였고 프랭크를 추적하는 FBI에 칼은 톰 행크스가 연기를 하였습니다. 내용도 정말 재미있고 영화 같은 실화 내용이지만 연기를 한 배우들이 당대의 최고의 배우들이어서 140분의 긴 러닝타임인데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제작하고 감독한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최고의 감독으로서 관객들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평점도 좋고 흥행에서 성공했으며 2009년에는 뮤지컬로도 나오게 되어 큰 성공을 거두는 영화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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